[여의도 맛집] 오쓰세이로무시 편백찜 이자카야 여의도점 맛집 후기

오쓰세이로무시 여의도점을 방문했습니다. BTS의 진의 형이 운영하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오쓰세이로무시 편백찜과 사이드메뉴를 맛있게 잘 먹고 와서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저는 회식으로 방문했는데 캐치테이블 어플로도 예약이 가능하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캐치테이블로 예약할 경우 룸은 보증금 10만 원, 테이블은 보증금 5만 원 선결제해야 하고, 당일날 노쇼 없이 방문할 경우 100% 돌려주니 안심하고 예약하시면 됩니다. 어플로 예약하지 않고 전화로 예약해도 매니저가 예약금 입금내용을 카톡으로 보내줍니다.

 

프라이빗하고 고급진 분위기여서 이야기나누기에도 좋았습니다. 세이로무시 맛집을 검색하면 상위에 노출되고있는 맛집입니다. 평소에 맛집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데 마침 기회가 있어서 편백찜 이자카야로 유명한 오쓰세이로무시 여의도점을 방문했습니다.

장소 :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2길 36 지하1층
영업시간 : 월-토  11:30 - 22:0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전화번호 : 0507-1490-2263

세이로무시의 시그니쳐인 편백찜 1++9 등심과 야채(중)를 주문했습니다. 세이로무시 음식점에서 무조건 필수적으로 시켜야 합니다. 야채들도 싱싱했고, 맛있었습니다. 1++9 등심은 부드러웠고, 차돌보다는 아니지만 살짝 기름진 맛이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1인기준 100g이라, 2인이 방문하실 경우 각 100g씩 총 200g 추천드립니다.

야채 중

1++9등심

편백짐 틀에 야채와 고기를 가져다 세팅해 줍니다. 찍어먹을 수 있는 소스 외 사이드는 없습니다. 조금  아쉽지만 편백찜으로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기를 좋아하시면 각 1인분(100g)씩 드시고, 추가하실 경우 미리 주문해야 합니다. 주방에서 요리해서 익은 채로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라, 새로 주문하면 다시 테이블에 세팅된 인덕션 같은 기구를 통해 10분 정도 기다렸다 먹어야 합니다.

사바 보우즈시 5피스

사이드로 사바 보우즈시도 먹었습니다. 맛있게 잘하는 것 같습니다.

사시미 2인기준

사시미 도 안 먹을 수 없어서 먹었습니다. 일단 눈으로도 먹기 좋게 이쁘게 플레이팅 되어 나옵니다. 너무 예뻐서 사진 찍고 천천히 아껴먹었습니다.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습니다.

인테리어

인테리어와 조명의 분위기가 정말 고급진 느낌이었습니다.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지만 내부로 들어오면 테이블들과 고급진 인테리어를 같이 구경할 수 있습니다. 여의도 오쓰세이로무시는 눈으로도 맛있게 먹고, 미각적으로도 호강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양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점입니다. 가격대비 비싼 편이라 자주 가기에는 무리가 있겠지만 특별한 날에는 또 방문하고 싶습니다. 또 좋았던 점은 이야기를 잘 나눌 수 있도록 인테리어에 많이 신경 쓴 것 같습니다. 옆테이블과 방해되지 않게 나름 구성 있게 테이블을 배치한 느낌이었고, 나중에 중요한 자리로 초대해서 같이 식사해도 좋을법한 분위기였습니다. 단 룸 이용할 때에는 미리 연락해서 룸을 잡아야 하니 참고하시어 좋은 식사하시길 바랍니다. 또 다른 맛집도 소개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