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FUJ_uVv5RcL0pWXcyiY8OAvUnOV09h5vcFCQKUqyjv0 아들 찰리우즈의 든든한 캐디 타이거우즈 (feat. 히어로 월드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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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린이 골프소식

아들 찰리우즈의 든든한 캐디 타이거우즈 (feat. 히어로 월드 챌린지)

by corevalue01 2023.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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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우즈의 든든한 캐디로 나선 아버지인 골프황제 타이거우즈가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하여 큰 기대감을 안겨주었다고 합니다.

 

'골프 황제'로 알려진 타이거 우즈는 아들 찰리우즈의 캐디로 나타나, 골프 팬들은 그의 복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타이거 우즈는 자동차 사고로 올해 발목을 재수술받았지만, 페어웨이를 잘 걷고 경사가 있는 곳도 절뚝거리지 않는다는 점이 이 기대를 더 높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골프 전문 매체들인 골프위크와 골프다이제스트는 우즈가 5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에서 열린 노타비게이 3 주니어 골프 내셔널 챔피언십 14-15세 부문에 출전한 아들 찰리의 캐디를 맡았다고 보도하였습니다.

 

골프위크에 따르면, "소셜 미디어에 공유된 현장 영상에서는 찰리가 첫 티샷을 친 후에도 무게가 있는 캐디백을 메고 있는 우즈가 큰 어려움 없이 작고 큰 경사로를 내려와 페어웨이로 걷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보고하였습니다. 이 모습만 봐도 골프황제의 복귀가 너무나 기대되는 모습이었습니다. 골프 대회에 참가할 때도, 아들 찰리우즈의 경기의 캐디가 될 때도 우즈는 다리에 통증이 있거나 불편함을 느끼는 것 같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팬들의 실망을 시키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프로구 나하고 생각했습니다.

 

타이거 우즈는 2021년 4월 미국에서 났던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증으로 마스터스 3라운드에서 기권한 후 발목 재수술을 받았습니다. 2021년 2월에는 큰 교통사고를 당한 타이거우즈는 오른쪽 다리와 발목에 수술을 받았으며, 올해 4월에는 사고 당시 부러진 오른쪽 발목 복사뼈의 염증을 치료하기 위해 재수술을 하였습니다. 엄청난 고통을 겪은 타이거우즈는 이 이후에는 메이저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재활에 집중하였습니다.

 

그런 타이거 우즈가 절뚝거리지 않는 모습으로 아들의 경기에 함께 든든한 아빠이자 캐디로써 라운드를 돕는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이에 골프 팬들은 우즈의 복귀에 대해 감명을 깊게 받았습니다.

최근에 스튜어트 싱크(미국)가 우즈가 다시 골프 연습을 시작했다는 사실을 밝혔고, 이에 따라 그의 조만간의 복귀를 예상하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습니다.

 

23년 12월 1일 개막하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와 PNC 챔피언십이 타이거 우즈의 복귀를 기대하는 대회입니다. 이 대회는 우즈 재단에서 초청한 20명의 선수가 경기를 하는데, 현재까지는 19명의 선수만 발표되었고 한 자리가 남아있습니다. 우즈의 출전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이 공석이 우즈의 초청으로 채워질 것이라는 예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히어로 월드 챌린지 정보]

기간: 2023.11.30.~12.04.

코스: [알바니 바하마]

파72, 7449야드

총 상금: $3,500,000 (한화 약 45억 9,025만 원)

지난 우승자: [빅토르 호블란]

중계: [JTBC GOLF]

기록: [리더보드]

 

아버지 우즈와 함께 호흡을 맞춘 찰리는 이번 대회에서 2라운드까지 총 5 오버파 147타로 공동 23위에 위치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조금 부진했지만, 찰리는 단 한 달 전 이 대회 지역 예선 최종 라운드에서 개인 최소타인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1위에 오른 본선 진출을 이루었습니다. 그때도 아버지 우즈가 직접 캐디로 함께했습니다. 멋진 경기를 보여준 찰리우즈와 타이거우즈의 호흡에 명경기를 보는 사람들도 더욱더 응원하고 열광하게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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