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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문희가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를 방문하였고, 그녀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사연으로 관객들의 감정을 자극하며 눈물을 흘리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임영웅은 지난 21일,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킨텍스 1 전시장 1홀에서 ‘아임 히어로 투어 2023′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이 전국 투어 콘서트는 많은 팬들의 열렬한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이날 마무리 공연까지 이어졌으며, 수많은 팬들이 공연장을 찾아 이를 지켜보았습니다.
이날의 특별한 깜짝 게스트로는 영화 ‘소풍’을 연출한 김용균 감독과 주연 배우인 나문희, 김영옥이 콘서트장을 찾았다. 특히, 나문희는 임영웅 콘서트의 한 코너인 ‘임영웅의 스페이스’에 본인의 사연을 직접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이것은 임영웅이 직접 팬의 사연을 읽어주는 공감의 시간으로, 다른 팬들의 사연과 함께 나문희의 사연도 포함되었습니다. 이 사실은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임영웅 콘서트 관람 후기가 게재되면서 뒤늦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가슴 아픈 사연이지만, 마음 따듯한 사연으로 눈물바다로 만든 콘서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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